하회원 문 밖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. 

신록이 짙어지고 바람이 따뜻해지는 이런 날씨엔 도시락을 싸서 봄나들이 가면 참 좋겠습니다. 그래서 진짜 도시락은 아니지만 미술활동으로 봄 소풍 도시락을 만들어 보았습니다. 

도시락 속에 들어갈 음식들을 색연필로 맛있게 색칠을 하고

오린 다음 도시락 통에 풀로 붙여 담는 활동입니다.

음식 그림을 보고 이게 무슨 음식이냐는 질문이 참 많으시네요

 아무래도 실물이 아니다 보니 잘 알아보시기 힘드신가 봅니다. 도시락에 한가득 담고? 나니 

멋진 도시락이 완성 되었답니다.

어르신들과 예전 나들이 가셨던 곳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있다면

이야기 해보는 시간도 가져 보았습니다.